[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품명품'에  날씨 여신 강아랑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개그맨 김기욱,국악인 겸 영화배우 오정해와 함께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청일점 개그맨 김기욱 "양쪽에 춘향이 같은 분들이 계신다"며 "아는 건 없지만 관심은 크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을 밝힌 오정해와 "포근한 봄날씨처럼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한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기상캐스터 강아랑은 핑크빛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봄 분위기를 불씬 내는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받았다. 

'날씨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기상캐스터 강아랑은 2014년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으로 선발돼 방송일을 시작했다. KBS 강릉방송국 아나운서와 대기업 사내기자 및 아나운서를 거친 그는 현재 KBS의 기상캐스터로 맹활약 중이다.

KBS 드라마 론칭 시에 종종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 나서 진행을 맡으며 존재감을 발휘 중인 강아랑은  KBS 2TV '뉴스광장', KBS 1TV '진품명품',  KBS 1TV '천상의 컬렉션'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부터 꾸준히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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