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김재영 선발승·타선 집중타·매진, 신바람 한화이글스 3위로 비상 [2018 프로야구 순위]

기사승인 2018.04.15  18:59:02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2번째 만원 관중에게 달라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선사했다. 어느덧 3위까지 뛰어오른 한화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한화는 10승(8패) 째를 챙기며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선두 두산 베어스와는 4경기, 2위 SK 와이번스와는 2경기 차다. 반면 삼성은 2연패, 6승 13패로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 없는 9위에 머물렀다.

 

▲ 한화 이글스 김재영이 15일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로선 더할 나위 없었던 경기였다. 선발로 나선 김재영은 4실점했지만 5이닝을 버텨냈고 3회에만 집중력 있게 5점을 추가한 타선과 불펜 투수들의 릴레이 호투 속에 시즌 첫 승을 챙길 수 있었다.

3회말 타선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1-4로 뒤진 상황에서 맞은 3회 공격. 송광민과 제러드 호잉의 연속 안타, 이성열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정근우의 좌전 안타까지 터지며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 기회에서 김회성의 밀어내기 볼넷과 오선진의 좌전 안타로 1점씩을 추가했고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의 폭투와 최재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보태 3회에만 5점을 만들어냈다. 힘을 잃은 아델만을 3⅓이닝 만에 끌어내렸다.

4회 이성열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낸 한화는 단단히 뒷문을 걸어 잠그며 승리를 챙겼다. 6회부터 김재영에 이어 안영명, 박주홍, 서균, 송은범, 정우람까지 총 5명의 불펜 투수들이 임무를 이어받으며 모두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4홀드 째를 챙긴 서균은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고 안영명은 시즌 첫 홀드(1승)를 챙겼다. 마무리투수 정우람은 5세이브 째를 수확했다.

 

▲ 두산 베어스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넥센 히어로즈전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 째를 챙겼다. [사진=뉴시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선수 질주를 이어갔다. 두산은 넥센 히어로즈를 3-2로 꺾었다. 두산은 14승 4패로 1위를 굳게 지켰고 넥센은 9승 11패, 7위다.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쾌투가 빛났다. 6이닝 1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하며 시즌 3승 째를 따냈다.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만 3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1-0으로 앞선 7회초 넥센 선발 한현희를 강판시키며 2점을 추가했고 신인 계투 곽빈이 2실점했으나 박치국과 이현승(이상 3홀드), 함덕주(3세이브)가 깔끔히 남은 이닝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넥센 한현희는 6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지만 시즌 첫 패전(2승)을 떠안았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홈 팀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11-8로 꺾었다. 5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첫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10승 9패로 공동 4위로 뛰어 올랐고 KT는 10승 9패,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LG는 초반부터 KT 선발 금민철을 공략하며 앞서갔다. 1회말 4연속 안타 등 6안타를 몰아치며 4점을 냈다. 임찬규가 3회초 2루타와 연속 3개의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며 3실점했지만 4회말 안타 2개와 상대 실책 등을 엮어 3점을 보태며 승기를 가져왔다.

 

▲ LG 트윈스 선발 임찬규가 15일 KT 위즈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3으로 크게 앞서가던 8회초 최동환과 고우석 등이 흔들리며 5점을 내줬지만 진해수와 김지용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잘 막아냈고 이어진 8회말 공격에서 김현수가 좌월 솔로 쐐기포를 날리며 상대의 기를 꺾어놨다.

임찬규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시즌 2승(2패)을 달성했다. 진해수(3홀드)와 김지용(5홀드)이 홀드를 챙겼고 정찬헌은 5번째 세이브(2승 1패)를 거뒀다.

호투를 이어가던 금민철은 4이닝 만에 9피안타 2볼넷을 내주고 무너지며 7실점(5자책), 시즌 첫 패전(2승)을 떠안았다. 박경수는 1000번째 안타를 쳐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6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김광현의 호투 속에 NC 다이노스에 3-2로 이겼다.

SK는 3연승과 함께 12승 6패, 2위를 지켰다. 반면 NC는 창단 이후 최다인 9연패에 빠지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8승 11패, 어느덧 8위까지 곤두박질쳤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역대 4번째로 극심한 미세먼지에 의한 취소가 선언된 가운데 전국 4개 구장에서 5만3436명의 관중이 모여 올 시즌 총 관중 104만9803명이 집계, 92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ad48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