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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왕' 용인 수지 박지혁·서동현·김서진, 양의지·박용택·이범호처럼!

기사승인 2018.04.16  2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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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경기 용인 수지구에 제2의 이범호(KIA 타이거즈), 양의지(두산 베어스), 박용택(LG 트윈스)을 꿈꾸는 유망주 트리오가 있다. 리틀야구계가 주목하는 특급 자원들이다.

김서진(수원북중) 박지혁(신촌중) 서동현(매송중)은 16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1회 이스턴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맹활약, 용인 수지구가 정상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이벤트는 챔피언 자격을 두 팀에게 부여했던, 즉 A·B조 우승팀을 따로 가리던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A·B·C·D조 1위가 격돌, 최강자 한 팀만을 뽑는 토너먼트로 진행돼 우승이 더욱 가치있다.

 

▲ 왼쪽부터 김서진, 서동현, 박지혁. 수지구 클린업맨이다.

 

5번 타자 3루수 김서진은 “작년 박찬호배에서 내가 끝내기를 맞아 준우승했는데 만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경환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열심히 지도해주셔서 우승했다. 올해 성적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4번 타자이자 포수인 박지혁은 “작년엔 결승에 올라가면 항상 졌는데 이번엔 이겨서 기분이 좋다. 겨울에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나왔다”며 “부모님들이 매 경기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3번 타자 1루수 겸 투수 서동현은 인천 와이번스와 결승전에서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 “전에는 제가 못해 준우승만 했는데 이번에는 잘해서 좋다”면서 “리틀야구 졸업반인 올해는 정말 전부 다 쓸어보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수비 포지션이 같은데(3루수) 배팅을 잘 치고 오래오래 야구하는 이범호를 존경한다”는 김서진은 “볼을 잘 보고 들어오는 공을 잘 때리지만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송구, 포구 동작을 빠르게 다듬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 마운드에서 대화하는 포수 박지혁(왼쪽 첫 번째)과 투수 서동현(가운데). 3루수 김서진.

 

안경환 감독이 “양의지처럼 자랄 것”이라고 극찬한 박지혁은 “투수랑 호흡을 잘 맞추지만 안될 때는 너무 고개를 숙이는 경향이 있다. 기복을 줄이겠다”면서 “좋아하는 양의지 선수를 닮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통산 타율 3할에 2200안타를 넘게 때린 KBO리그(프로야구) 대표 교타자 박용택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서동현은 “볼도 나름 빠르고 제구도 좋지만 주자가 나가면 흔들리곤 한다”며 개선을 다짐했다.

수지구 창단(2009년 12월)부터 줄곧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안경환 감독은 “수많은 제자들을 봤지만 올해만큼 훌륭한 라인업을 가져 본 적이 없다”며 “올해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성적이 좋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그 중심에 '야무진 3인방' 김서진 박지혁 서동현이 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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