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여자 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이 공개 모집을 통해 결정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과 3X3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될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9월 열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심사, 협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발자가 정해진다.
지난 1월까지 서동철 부산 KT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던 여자 농구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 전임 감독과 달리 단기적으로 팀을 이끌 사령탑을 찾는다.
아울러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3X3 여자 농구 대표팀의 사령탑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3X3 여자 농구 대표팀의 감독은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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