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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환상투, 이틀만큼은 커쇼-슈어저-스트라스버그 이상

기사승인 2018.04.22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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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 3승 피칭은 다저스 동료 클레이튼 커쇼, 워싱턴 내셔널스 원투펀치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잠시 잊게 할 만큼 임팩트가 상당하다. 올 시즌 페이스는 커쇼보다 좋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7이닝 89구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시즌 3승을 챙겼다. 최근 3연승이자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3경기 연속 8+탈삼진이다.

 

▲ 류현진이 시즌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끌어 내리는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사진=AP/뉴시스]

 

전날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졌다. 커쇼는 류현진과 같은 이닝(7이닝)을 던졌으나 안타를 9개나 맞고 4실점했다. 탈삼진도 4개밖에 안 됐다. 상대 슈어저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커쇼와 슈어저가 누구인가. 

리그별 최고의 투수가 수상하는 사이영상을 무려 3회씩 수상한 빅리그 최고 투수들이다. (커쇼-2011, 2013, 2014, 슈어저-2013, 2016, 2017) 류현진은 바로 다음날 등판해 둘보다 나은 내용으로 다저스 수뇌부와 미국 전역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50㎞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연거푸 뿌리는 대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겐 패전을 안겼다. 지난 4년간 평균자책점(방어율)이 3.14, 3.46, 3.60, 2.52, 2년 연속 15승을 거둔 스트라스버그와 명품 투수전에서 류현진은 주인공이 됐다.

투수에겐 치명적이라는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입었던 이가 과연 맞나 싶다. 지난해 돌아와 24경기 선발로 나서며 예열하더니 6년 3600만 달러 계약을 마치고 프리 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하는 올해는 초반부터 질주한다. 벌써 3승. 지난해 5승을 5월 초에 달성할 기세다.

슈어저, 커쇼, 스트라스버그 레벨의 투수와 당당히 맞서는 류현진이다. 전 세계에서 야구 제일 잘 하는 선수들이 전부 모인다는 빅리그인데 4경기 22⅔이닝 평균자책점(방어율)이 1.99다. 연봉 100억 이상, 총액 1억 달러를 상회하는 계약 규모가 전혀 이상하지 않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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