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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부상 털고 또 8강,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재대결? [BMW오픈]

기사승인 2018.05.03  0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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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나갔다 하면 8강은 기본이다. ‘테니스 왕자’ 정현(22·한국체대)이 발목 부상을 깔끔하게 털고 완승을 거뒀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와 리턴매치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테니스 세계랭킹 22위 정현은 2일 밤(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 오픈 단식 2회전(16강)에서 163위 마티아스 바힝거(독일)를 단 58분 만에 2-0(6-1 6-1)으로 제압했다.

 

▲ 포핸드 리턴하는 정현. BMW 오픈 8강에 무난히 안착했다. [사진=AP/뉴시스]

 

이로써 정현은 ASB 클래식, 호주 오픈, 델레이비치 오픈, 멕시코 오픈, 인디언웰스 BNP파리바 오픈, 마이애미 오픈에 이어 BMW 오픈까지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전부 8강에 합류하는 순항을 이어갔다.

발목이 좋지 않아 직전 대회 바르셀로나 오픈을 걸렀던 정현은 경쾌한 움직임으로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앞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그는 마이애미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나선 실전에서 단 두 세트만 내줘 왜 ‘차세대 톱10’으로 불리는지를 입증했다.

 

▲ 8강에서 승리하면 정현은 4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만날 확률이 높다. [사진=AP/뉴시스]

 

정현의 8강 상대는 랭킹 122위 마르틴 클리잔(슬로바키아)이다. 정현보다 순위가 100계단 아래이고 지난해 정현이 이 대회 8강에서 클리잔을 2-1(6-4 3-6 6-2)로 누른 바 있어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꺾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톱시드인 테니스 세계랭킹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다시 만날 확률이 높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3회전에서 정현이 혈전 끝에 3-2(5-7 -7-6<3> 2-6 6-3 6-0)로 이겨본 경험이 있다.

당시 정현은 끈질긴 리턴으로 '수비의 달인' 면모를 뽐내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라켓을 부수는 등의 짜증을 유발했다. 하드코트에서 무찔러 본 기억이 있으니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BMW 오픈에선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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