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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리치맨' 김준면, '츤데레’ 면모 뽐내며 하연수의 딸꾹질을 멈추게 한 말은?

기사승인 2018.05.15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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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없는 김준면이 긴장한 하연수에게 널 믿는다며 ‘츤데레’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드라맥스·MBN 수목드라마 ‘리치맨’(극본 황조윤, 연출 민두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최지나 분)과의 만찬장으로 향하는 이유찬(김준면 분)과 민태주(오창석 분), 김보라(하연수 분)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파고급 암기력으로 김준면의 눈길을 끌어 ‘넥스트인’에 취직한 하연수는 정부부처 차관 앞에서 김준면을 보조하기 위해 기획안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특징까지 달달 외워 만찬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무리 ‘무한긍정’의 하연수일지라도 꿈의 직장이었던 ‘넥스트인’에서의 첫 업무라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연수에게 힘을 실어주는 김준면의 모습 [사진= MBN '리치맨' 방송화면 캡처]

 

결국 하연수는 만찬장으로 들어가기 전 초조함이 역력한 표정과 함께 딸꾹질을 하며 "나 못해요"라며 멈춰섰다. 하지만 김준면의 위로에 안정을 되찾은 하연수는 만찬장에 들어가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했다.

당시 하연수에게 다가간 김준면은 한껏 긴장한 그녀의 두 어깨를 감싸 잡고 두 눈을 응시하며  “널 믿어. 넌 할 수 있으니까”라고 힘주어 말했다. 평소 냉혈한이었던 김준면의 캐릭터와는 다른 박력있는 모습을 선보여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리치맨'은 초반부터 김준면과 오창석의 케미도 돋보이는 드라마다. 김준면이 하연수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한 말은 사실 이전에 오창석이 김준면에게 했던 말이었다. 

이를 두고 오창석은 앞서 걸어가는 김준면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그 대사 내 껀데”라며 약 올리듯이 말했다. 이에 김준면은 “특허 냈어? 같이 쓰자”고 능청스럽게 말해 둘의 유쾌한 케미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위기 상황이나 심적으로 너무 힘들 때 듣는 격려와 칭찬, 배려와 관심의 한 마디는 당사자에게 큰 힘이 된다. 특히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직장 상사가 부하를 향해 따뜻하게 던지는 격려의 말은 직원들을 춤추게 만들 수도 있다. 이날 극중 김준면이 던진 반전의 한 마디는 그런 상황을 대변해 줬다. 

드라마 '리치맨'은 지난 9, 10일 스타트했다. 극명하게 대립되는 세 주인공의 캐릭터가 처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판 스티브잡스를 연상시키는 '냉혈한' 천재 IT기업 대표 이유찬(김준면 분)과 시골 출신 무한긍정의 암기력 소녀 김보라(하연수 분),  젠틀하지만 욕망을 지닌 민태주(오창석 분)의 첫만남과 갈등 조짐이 스피드있게 진행됐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에다 냉혈한 같은 성격의 이유찬 캐릭터는 첫주 방송에서 갈등의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회사의 위기와 함께 비뚤어진 욕망을 품게 되는 오창석이 김준면과 '아군에서 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초반부터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하연수를 사이에 두고 오창석과 김준면이 사랑에 불을 당길 조짐을 보여 재미를 증폭시켰다. 김준면의 첫 사랑인 ‘김분홍’과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는 하연수를 보며 이들 사이의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츤데레'. 냉혈한 이면에 숨겨진 김준면의 첫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끝없는 그리움은 앞으로 극에 절절한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리치맨#김준면#수호#하연수#오창석

이승훈 기자 seunghu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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