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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로 콜론, 164㎞ 타구 복부 블로킹…"뱃살 많아 괜찮아" [MLB]

기사승인 2018.05.17  17: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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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현역 최고령 투수인 바톨로 콜론(45·텍사스 레인저스)이 강습 타구를 자신의 뱃살로 막아내 화제다.

콜론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2018 MLB 방문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7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팀의 5-1 승리를 이끈 콜론은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 17일 시애틀전에서 복부에 타구를 맞은 콜론(오른쪽)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러 올라온 코칭스태프에 괜찮다는 의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날 나이를 잊은 쾌투를 펼친 콜론은 아찔한 장면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말 콜론은 시애틀 진 세구라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빠른 공을 세구라가 제대로 받아쳤다.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는 곧바로 콜론에게 향했다. 손을 쓸 틈이 없었다. 시속 101마일(164㎞)의 빠른 타구는 콜론의 배를 강타했다.

강습 타구로 인한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콜론은 세구라의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그의 배를 때린 공이 다리 사이에 떨어졌고, 공을 집어 침착하게 1루에 던졌다.

텍사스 선수들은 물론 경기를 지켜본 모두가 걱정스런 시선을 보냈지만 정작 콜론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평온했다. 서둘러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나온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에게도 괜찮다는 의사를 밝혔다.

MLB닷컴에 따르면 콜론은 “배 한 가운데 맞지는 않았다. 난 그런 타구를 처리할 수 있는 큰 배를 가졌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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