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무법 변호사’에서 이혜영을 극진하게 모시던 최민수가 그녀를 배신할 상황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혜영도 최민수를 내칠 각오를 해 두 사람간의 갈등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무법 변호사'는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9일 방송에서 이혜영은 최민수의 단독 행동에 대해 짜증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들로 과거 이혜영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경력이 있어 극의 긴장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최민수 또한 이혜영을 배신할 준비를 하고 있어 두 사람의 인연이 악연으로 바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법 변호사’에서 이혜영과 최민수가 오묘하게 틀어진 관계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불협화음을 예고했다. 최민수에게 “넌 내가 키운 개니까”라고 말할 정도로 화가 난 모습을 드러낸 이혜영이 앞으로 어떤 행동들로 최민수와의 갈등을 심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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