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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라과이] 한국과 달랐던 마무리, 사무라이재팬 자신감 키웠다

기사승인 2018.06.13  0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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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1무 4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분위기가 바닥을 쳤던 일본 축구가 희망을 그렸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속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자신감을 키웠다.

일본과 파라과이는 1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렀다. 일본은 이누이의 멀티골과 가가와 신지, 상대 자책골을 엮어 4-2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과 동아시안컵 경기에서 1-4로 당한 참패를 시작으로 무승을 이어오던 일본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완전한 반등을 그려내며 기대를 키웠다.

 

▲ 일본 가가와 신지(왼쪽)가 12일 파라과이전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내치고 내세운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왕년의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도 둔한 움직임으로 한 물 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니시노 감독은 이날 혼다를 선발 라인업에서 배제하는 강수를 뒀다. 가가와가 8개월 만에 선발로 나섰다.

승부수는 효과를 봤다. 다만 전반엔 흐름이 좋지 않았다. 선제골을 얻어 맞으며 0-1로 끌려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를 뒤집었다. 후반 7분 가가와가 내준 공을 받은 이누이가 날린 과감한 중거리 슛이 골문 구석을 파고들었다. 이어 후반 18분엔 또다시 가가와의 패스를 받은 이누이가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승부를 뒤집은 일본은 침착하게 전열을 정비했다. 결국 또다시 기회가 왔다. 후반 33분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더 달아나며 여유를 찾은 일본은 추가 시간 실점했지만 가가와가 곧바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마지막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61위까지 처진 일본이 승리를 거둔 파라과이는 32위. 남미 예선에서도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아쉽게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팀이다. H조에 폴란드(8위), 콜롬비아(16위), 세네갈(27위)과 함께 속한 일본으로서는 자신감을 충전하며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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