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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병은과 소개팅한 박민영에 눈길...시청률도 가파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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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병은과 소개팅한 박민영에 눈길...시청률도 가파른 상승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14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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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민영이 소개팅에 나선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가볍게 넘어 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7.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박민영 [사진 =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선 박병은(박병은 역)과 소개팅에 나선 박민영(김미소 역)의 모습에 신경쓰는 박서준(이영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은 평소 평범한 남자가 이상형이란 박민영의 말이 신경이 곤두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소개팅에 나선 박민영은 끊임없이 박서준을 떠올렸다. 박민영은 평범하고 실수가 많으며 다소 소심한 모습을 보인 박병은의 태도에 점차 실망했다. 

박서준은 체육대회에서 열심히 경기에 임한 박민영의 태도에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민영과 파트너의 스킨십을 보곤 질투를 폭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점차 흥미를 더해가는 스토리에 시청률도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주 두 번의 방송에서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날 7%를 넘어서며 두 자릿수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6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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