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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김사훈 주루사-KT위즈 황재균 삼진, 무승부 속 아쉬운 두 장면 [프로야구]

기사승인 2018.06.22  0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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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사훈과 KT 위즈 황재균이 무승부 속에서 아쉬움이 남는 장면을 남겼다.

롯데와 KT는 21일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프로야구) 맞대결에서 연장 12회 혈투를 펼친 끝에 5-5로 비겼다.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무승부. 연장 12회까지 소화하며 무승부를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김사훈이 아쉬운 주루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고 말았다. [사진=뉴시스]

 

롯데는 33승 36패 1무로 7위에 머물렀다. 5연승 기록이 깨지지 않은 건 위안거리. 9위 KT는 2연패 사슬을 끊지 못하며 28승 44패 1무를 기록했다.

롯데는 2-3으로 뒤진 9회초 1사 3루에서 앤디 번즈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KT가 9회말 무득점에 그치며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10회초에 2점을 뽑은 롯데가 먼저 웃었다. 선두타자 손아섭의 볼넷과 2루 도루로 찬스를 잡은 롯데는 이병규의 1타점 2루타로 4-3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김사훈의 투수 앞 땅볼 때 KT 2루수 박경수가 포수 실책을 범해 만루로 돌변했다. 여기서 김동한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5-3이 됐다.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롯데. 외야 희생플라이만 나와도 추가점을 뽑을 수 있었다. 허나 김사훈의 어이없는 주루 하나가 분위기를 끊고 말았다. 번즈가 투수 뜬공으로 물러난 사이 2루 귀루가 늦어 아웃되고 만 것. 아웃카운트 2개가 순식간에 늘어난 롯데 더그아웃은 충격에 빠졌다.

기세를 가져온 KT는 10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2사 2루에서 오태곤이 롯데 투수 윤길현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린 것. 승부에 균형을 맞추는 한 방이었다.

11회초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은 KT는 11회말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볼넷 2개와 자동 고의4구 하나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것. 여기서 정현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KT는 황재균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황재균은 볼카운트 3-2에서 구승민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헛돌려 물러났다.

결국 양 팀은 12회에도 점수를 뽑지 못하며 5-5로 경기를 마쳤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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