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가 자신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며 모벤져스의 이목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김희애가 출연했다. 김희애는 이날 방송에서 "큰 아들이 대학교 1학년이다"라며 놀라운 사실을 말했다. 김희애의 나이는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김희애는 이날 "아들이 연년생이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애의 남편은 한글과컴퓨터 창업자 이찬진 씨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이 둘 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식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 한글' 시리즈를 개발한 이찬진 씨는 1990년대 대표적인 벤쳐사업가였다. 이찬진 씨는 '꽃보다 누나'에 김희애가 출연했을 당시 외모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애는 미모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미모 관리 비법에 대해 김희애는 "매일 운동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해 말했다. 피부과(병원) 방문에 대해 김희애는 "2주에 한번 씩은 간다"며 동안의 비결에 대해 말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애는 모벤져스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모았다. 김희애는 과거 한 화장품 모델로 활동할 때 해당 제품의 글로벌 모델인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아이의 육아에 대해 힘든 점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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