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경상남도 창원의 '밀면' 달인을 찾아갔다. 35년에 달하는 전통을 자랑하는 달인의 음식 비법과 가게의 위치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제작진은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35년 경력의 '밀면' 달인을 찾아가 인기 만점 밀면의 비결을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엄청난 정성으로 밀면 육수를 만들었다. 달인표 밀면 육수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통계피와 머구대를 삶은 물에 닭발 우린 물과 콩나물로 지은 밥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구운 돼지 뼈를 넣고 함께 끓이면 달인표 담백한 육수가 완성된다.

은은한 단맛의 양념장 역시 달인표 밀면에 빠져서는 안 되는 핵심이다. 담백한 육수와 환상궁합을 이루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달인은 오랫동안 노력했다.

달인은 양념장의 핵심 재료는 민들레, 고구마, 보리, 현미라고 말했다. 네 가지 재료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고, 달인의 노하우가 더해지면 달인표 밀면 양념장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양념장은 인위적이지 않은 은은한 단맛으로 밀면의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밖에도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택 최초의 즉석 떡볶이 달인과 지난주 방송에서 바나나 껍질로 모기 퇴치제를 만들었던 와일드 캠핑의 달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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