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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vs멕시코-스웨덴vs스위스 맞대결 성사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기사승인 2018.06.28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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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브라질과 멕시코, 스웨덴과 스위스의 16강 맞대결이 성사됐다.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세르비아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파울리뉴와 티아구 실바의 골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브라질은 2승 1무(승점 7·골득실 +4)로 1승 2무를 기록한 스위스(승점 5·+1)를 제치고 조 1위를 확정했다.

 

▲ 28일 세르비아전에서 골이 터지자 브라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3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한 삼바군단은 월드컵 6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브라질의 16강 상대는 F조에서 2위를 한 중남미 강호 멕시코다.

브라질은 이날 세르비아에게 패하면 16강을 장담할 수 없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고, 이기기 위해 베스트 전력으로 세르비아전에 나섰다.

세르비아 역시 브라질을 꺾는다면 16강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총력전을 펼쳤다. 105㎞를 뛴 브라질보다 9㎞나 더 많은 115㎞의 활동량을 보이는 등 투지를 불태웠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서 1승 2패(승점 3) 조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브라질은 전반 10분 왼쪽 측면 수비수 주니뇨 마르셀로가 부상으로 필리페 루이스와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어수선한 상황을 재정비하고 먼저 균형을 깼다.

전반 36분 필리페 쿠티뉴가 중앙선 부근에서 전방으로 쇄도하는 파울리뉴에게 그림 같은 침투 패스를 찔렀다. 파울리뉴는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슛으로 세르비아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0-1로 뒤진 세르비아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서며 한 동안 공세를 이어갔으나, 동점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오히려 후반 23분 브라질의 코너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올려준 공을 실바가 타점 높은 헤더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남은 시간 두 골차 리드를 지킨 브라질은 조 1위를 확정지었다.

 

▲ 드르믹(19번)이 28일 코스타리카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같은 시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은 E조 스위스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꺾음으로써 조 2위에 자리하며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스위스는 F조 1위에 오른 스웨덴과 8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코스타리카(1무 2패·승점 1)는 E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스위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1분 브릴 엠볼로의 도움을 받은 블레럼 제마일리가 대포알 슛으로 코스타리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스위스가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후반 11분 동점골이 터졌다. 켄달 와스톤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 대회 코스타리카의 첫 골.

이후 스위스와 코스타리카는 승리를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좀처럼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불꽃은 후반 막판에 튀겼다. 스위스는 후반 33분 엠볼로의 크로스를 받은 요시프 드르믹이 헤더를 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코스타리카는 1분 뒤 셀소 보르게스의 슛으로 맞불을 놨다.

동점을 허용했던 스위스는 후반 43분 드르믹이 2-1로 앞서가는 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기는 듯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포기하지 않았다.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다. 브라이언 루이스가 키커로 나섰다. 공을 크로스바에 맞췄지만, 스위스 골키퍼 얀 좀머의 몸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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