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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랜선라이프', 대도서관X윰댕 활약 불구 시청률 하락... '신선함' 언제까지 유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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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랜선라이프', 대도서관X윰댕 활약 불구 시청률 하락... '신선함' 언제까지 유지할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7.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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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시청률이 하락했다.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 등 수십억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상위 1% 크리에이터들의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하락을 겪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사진=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화면 캡쳐]

 

이날 방송된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개인 방송을 준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병마를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윰댕과 대도서관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윰댕은 신장 이식 수술로 신체적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 방송 제작을 위한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출연자들의 활약에도 불구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는 2회에 0.8%의 시청률 하락을 경험하며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방송 시청률이 2.8%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낙폭이 결코 적다고 볼 수 없는 수치다.

과연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가 하락한 시청률을 수습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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