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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품에 안은 서울, 이을용 대행 구상대로 상승효과 볼까

기사승인 2018.07.17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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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일단 팀에 원톱이 오면 빌드업도 무난히 되고 경기 운영이 좋아질 것 같다.”

이을용 FC서울 감독대행이 새로 합류한 보얀 마티치(27)에 대해 보인 기대감이다. 공식 발표만 기다리던 서울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서울은 17일 마티치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완전이적 조건으로 2019년 말까지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 보얀 마티치가 17일 FC서울의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됐다. [사진=FC서울 제공]

 

191㎝로 장신인 마티치는 서울에 부족한 ‘9번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포스트 플레이와 주변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며 역습 시 빠른 스피드와 매서운 슛 능력이 장기라는 게 서울의 평이다.

이을용 감독도 지난 15일 울산 현대전 직후 “안델손이나 에반드로 모두 원톱 위치가 아니다. 안델손을 최전방에 세웠는데 힘에 밀리는지 자꾸 나와서 플레이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경기 운영이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었다”며 “마티치가 와서 앞에서 버텨주면 충분히 사이드 자원, 미드필더가 자리를 잡을 수 있어 지금보다 수월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티치는 FK마치바 샤바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6~17시즌 14골을 몰아쳐 팀을 세르비아 1부리그 슈페리가로 승격시켰고 2017~18시즌에도 11골을 넣으며 상위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마티치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인 FC서울에 오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FC서울을 영광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라며 “스트라이커로 득점 뿐 아니라 FC서울이 본래 순위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서울은 올 시즌 4승 8무 5패로 8위에 처져 있다. 이을용 대행 체제에서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전열을 정비한 서울은 달라진 경기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컵 이후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인 ‘뉴 캡틴’ 고요한을 필두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왼쪽 측면수비수 윤석영, 공격수 마티치 효과로 후반기 상승세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은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마티치가 데뷔전을 치르며 팀에 소중한 승점을 안겨줄 수 있을까.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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