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가 이번에는 지역 특집 편으로 대구를 찾는다. 유명한 대구 막창부터 대구 시민들이 맛집으로 꼽는 이시가리(줄가자미)회 까지, 대구 맛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구 광역시의 맛집이 소개된다. 이날 패널로는 대구 출신의 스포츠 스타 양준혁이 출연해 대구 맛집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줄 예정이다.
대구의 유명 음식으로는 대구 막창이 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맛집은 대구의 번화가 동성로에 위치한 막창 맛집 'B'다. 'B' 맛집은 돼지막창, 소막창을 판매하는 막창 전문점이다. 소막창의 경우 1인분에 1만 2천원의 가격으로 'B' 맛집의 대표 메뉴다.
해당 맛집은 맛있는 막창 뿐만 아니라 특제 소스로 막창의 맛을 더한다. 특제 소스에 고추, 마늘을 기호대로 넣어 막창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 막창을 즐길 수 있다. 대구의 소막창은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대구 10미'에 이름을 올리며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시가리(줄가자미) 횟집이 소개됐다.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H' 횟집은 이시가리 회를 전국적으로 유명하게끔 만든 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가리 회는 4만 4천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H' 횟집은 회를 주문하면 아구 수육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회 뿐만 아니라 해산물을 듬뿍 넣은 물회 역시 'H' 횟집의 대표 메뉴다. 해당 맛집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했다. 동대구역에서 가까운만큼 관광객의 접근성도 좋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맛집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대구의 다양한 맛이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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