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는 최용수 해설? 시청률 17.3% 대박!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기사승인 2018.08.21  09:23:43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키르기스스탄전을 중계한 SBS가 시청률 대박을 맞았다. 물론 대표팀의 16강행 여부가 걸린 경기이기도 했지만, 해설 데뷔전을 치른 최용수 전 감독 효과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SBS를 통해 방영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리그 최종전의 시청률은 전국 17.3%, 서울 16.8%로 집계됐다.

 

▲ 최용수 전 감독이 20일 한국-키르기스스탄전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SBS 제공]

 

지난 15일 바레인과 1차전은 MBC를 통해 방영됐는데, 이때는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KBS 2TV를 통해 중계된 17일 말레이시아전의 시청률은 11.4%로 집계됐다.

이에 비하면 전날 키르기스스탄전 시청률은 수직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는 패하면 탈락하는 토너먼트가 펼쳐지기 때문에, 더 높은 시청률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이란과 운명의 16강전을 치른다.

키르기스스탄전에서 많은 축구팬들을 끌어 모은 원동력으로 첫 해설을 펼친 최용수 전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 최 감독은 앞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후로 맛깔 나는 입담으로 수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던 바.

전날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해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 전 감독은 전반 28분 황인범이 때린 오른발 슛이 골문 위로 향하자 “제가 좋아하는 황선홍 선배의 슛을 보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절친한 선후배이기에 가능한 ‘뜬금 멘트’였다.

후반 19분 해설은 압권이었다. 최 전 감독은 공격수 황희찬이 왼쪽에서 굴러온 패스를 왼발로 높이 날려버리자 “옛날 (2002년 월드컵) 미국전 저를 보는 것 같네요”라고 스스로를 낮춰버려 배성재 캐스터와 중계를 지켜보던 수많은 축구팬의 배꼽을 앗아갔다.

단 한 번의 쇼케이스로 좋은 반응을 얻은 SBS는 앞으로도 최 전 감독과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54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