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55 (금)
'불타는 청춘' 이재영, 나이 잊은 듯한 패션 센스에 아버지 향한 효심까지... 신효범 "울어도 돼"
상태바
'불타는 청춘' 이재영, 나이 잊은 듯한 패션 센스에 아버지 향한 효심까지... 신효범 "울어도 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1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불타는 청춘'에 지난달에 이어 이재영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특히 이재영은 지난 방송 출연 당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데 이어 이번에도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붉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을 다시 찾은 이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영은 테이블보를 옷으로 리폼한 듯한 독특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재영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이재영은 지난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재영은 그간의 공백기를 불식시키듯 여전히 변함없는 입담으로 출연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도 이재영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재영은 지난 방송분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너무 잘했다. 너무 수고 많았다’고 말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불타는 청춘’에서 이재영은 “마지막 말이 뭉클하고 아팠던 게 ‘내 딸 너무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데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내가 너무 죄송했다”면서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신효범은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면서 이재영을 위로했고, “어쨌든 아버지가 좋아하셨으니 다행이네”라면서 이재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