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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암수살인' 김윤석-주지훈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 말 못 할 사연"

기사승인 2018.09.01  0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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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용호상박(龍虎相搏)은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 영화에서 호랑이 기운을 풍기는 김윤석과 용과 같은 기운를 지닌 주지훈이 함께 출연, 범인과 형사의 관계로 대결을 펼친다.

 

 

 

영화 '암수살인'은 암수범죄인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없어 수사가 진행되지도 않은 살인사건의 실화를 영화로 제작했다.

 

 

 

배우 김윤석은 범죄자의 진술로 피해자를 쫓는 김형민 역을 맡았고 배우 주지훈은 범죄를 진술하는 강태오 역을 연기한다. 

 

 

 

암수살인의 감독인 김태균 감독은 "촬영이 시작되면 용호상박이란 사자성어가 생각날 정도로 두 배우의 분위기에 압도된 적도 있었다"고 밝히며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하지만 현실의 김윤석과 주지훈은 달랐다. 주지훈은 김윤석을 향해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깍듯이 선배님이라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의 제안으로 주지훈이 형이라 부를 기회를 갖게 됐다. 하지만 주지훈은 부끄러움에 형이 아닌 '횽'이라고 말했고 김윤석도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다시 박경림이 "이번엔 김윤석 씨가 주지훈 씨에게 '사랑해'라고 해보죠"란 제안을 했다.

 

 
 
 

 

이에 김윤석은 당황한 듯 입을 벌렸고, 주지훈은 허리를 활처럼 휘며 박장대소했다. 한참을 웃던 두 사람은 간신히 웃음과 부끄러움을 참으며 호형호제를 시작했다. 

 

 
 
 

 

주지훈이 먼저 "윤석이 형,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김윤석은 부끄럽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김윤석의 화답이 이어졌다.

 

 
 
 

 

친형이 동생의 건강을 걱정하 듯, 영화 촬영 중 위염과 담으로 응급실에 실려가게 된 주지훈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래 지훈아, 술 좀 그만 마셔!"

 

 

 

가식없는 덕담에 김윤석과 주지훈 두 배우가 함께 고개 숙여 웃었다.

 

 

 

'선후배 혹은 형과 동생', 김윤석과 주지훈의 연기 대결이 펼쳐지는 '암수살인'은 10월 초 개봉할 예정이다.

 

주현희 기자 jooh2@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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