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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패' 류현진 등판일정, 18일 콜로라도전 전망 [MLB]

기사승인 2018.09.12  1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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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다음주 월요일(한국시간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미국 현지 언론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다음 등판 일정을 오는 18일 콜로라도전으로 예상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 류현진의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등판 경기가 끝난 후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다음주 월요일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류현진이 12일 신시내티전 도중 눈을 감으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콜로라도전에서 썩 좋은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9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 5.77로 부진했다. 43⅔이닝 동안 홈런 11개를 포함해 58안타를 맞았다. 콜로라도는 류현진이 지금까지 두 자릿수 홈런을 맞은 유일한 팀이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선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 시즌 3패(4승)째를 당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작성에 실패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2.16에서 2.42로 상승했다.

다저스가 0-3으로 뒤진 5회말 타석에서 대타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1-3으로 패해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던 류현진은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직전 등판인 6일 뉴욕 메츠전(6이닝 10피안타 5실점 1자책)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기도 했다.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를 쓴 건 올 시즌 처음이다.

 

▲ 딕슨(왼쪽)에게 홈런을 맞은 류현진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방문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초반 위기를 잘 넘기며 순항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1회말 1사 후 호세 페라사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스쿠터 지넷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필립 어빈을 2루 뜬공으로 아웃시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MLB에서 대표적인 ‘타자 친화구장’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곧 류현진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류현진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랜든 딕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시속 140㎞ 컷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이를 딕슨이 놓치지 않고 걷어 올렸다.

3회에도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로 나선 스콧 셰블러에게 시속 145㎞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이것이 우월 솔로포로 연결됐다.

류현진은 5회에도 1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셰블러의 빗맞은 타구가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되고 말았고, 호세 페라사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몰렸다. 류현진은 지넷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는 수아레스를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다. 어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여기까지가 류현진의 퍼포먼스였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교체된 후인 6회초 작 피더슨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고, 신시내티에 또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올 시즌 신시내티와 6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CBS스포츠는 “다저스의 공격은 조용했다”며 5안타 1득점에 그친 다저스 타선의 부진을 언급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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