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안창림 금메달, 아시안게임 눈물 닦고 극일!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기사승인 2018.09.23  12:26:50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금메달이다. 안창림(24·남양주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흘린 눈물을 닦았다. 일본을 넘고 세계 정상에 올라 짜릿함이 갑절이다. 

유도 세계랭킹 7위 안창림은 2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3㎏급 결승전에서 1위 하시모토 소이치를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안창림은 지난달 오노 쇼헤이(일본)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석연찮은 판정 때문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패배를 깨끗하게 승복했으나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걸고 서럽게 눈물을 쏟아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 안창림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애국가를 들으며 경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유도회 제공]

 

이번엔 달랐다. 심판이 도저히 개입할 수 없는 깔끔한 한판승이 나왔다. 

절치부심한 안창림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하시모토를 허벅다리 걸기, 발뒤축걸기 연결동작으로 넘어뜨리고 포효했다. 1라운드 부전승을 제외하고 2라운드부터 금메달 획득까지 전부 한판승으로 일군 퍼펙트 금메달이다.

안창림은 재일동포 3세다. 기량이 워낙 뛰어나 일본 측에서 귀화를 요청했으나 한국 국적을 고수했고 2014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 번번이 고배를 들어 덜 알려졌으나 매 대회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한국 유도의 자랑이다.

안창림은 아시안게임에서 그전까지 4전 4패로 고전했던 오노와 연장 혈투를 벌였다. 지난 5월 중국 그랑프리 결승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하시모토는 연파했다. 이로써 선수생활의 최대 목표로 삼고 있는 2020 도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54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