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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르브론 효과 무색' LA레이커스, 2연패-난투극까지... '퍼펙트' 덴버 요키치 새 역사 주인공

기사승인 2018.10.21  22: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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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4)가 합류한 LA 레이커스가 2연패로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코트에서 난투극까지 발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LA 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115-124로 졌다.

르브론은 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제임스 하든(3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크리스 폴(28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듀오의 아성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왼쪽에서 2번째)가 21일 팀 동료 라존 롣도와 싸우는 휴스턴 로케츠 크리스 폴을 잡아끌며 중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정작 더 화제가 된 것은 홈팬들 앞에서 벌인 난투극이었다. 레이커스 브랜든 잉그램이 화려한 유로스텝으로 골밑을 파고드는 하든에게 반칙을 범했다. 이어진 과정에서 공이 림을 통과했지만 심판 판정은 자유투 투샷. 이에 하든이 항의를 하자 잉그램이 그의 얼굴을 밀어버렸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크리스 폴과 언쟁을 펼치던 라존 론도가 주먹을 휘둘렀고 폴도 이에 맞섰다. 이어 잉그램까지 합류하며 코트는 난장판이 됐다. 잉그램과 폴, 론도가 모두 퇴장당했고 이후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4쿼터 중반까지 팽팽하게 흘러갔지만 한 차례 난투극 이후 휴스턴 하든이 점수 차를 벌리는 득점을 연달아 꽂아 넣으며 우승후보의 진면모를 보였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을 중심으로 한 빠른 속공을 통해 점수를 쌓았지만 휴스턴에 3점슛을 두배 많은 16개나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하든과 폴의 활약이 빛난 휴스턴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 덴버 너게츠 니콜라 요키치가 피닉스 선즈전에서 덩크슛을 꽂아넣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덴버 너게츠와 피닉스 선즈 경기에선 NBA에 새 역사를 쓰는 기록이 나왔다. 세르비아 출신 덴버 니콜라 요키치는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대단한 건 이 기록이 야투 11개를 던져 모두 꽂아넣고 턴오버를 하나도 범하지 않으면서 만들어낸 것이라는 점이다.

NBA 역사상 30득점 이상과 100% 야투 성공률이 동반된 트리플 더블은 1966년과 1967년 NBA의 전설 윌트 체임벌린이 기록한 이후 무려 51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요키치는 신장 213㎝의 큰 키로 센터를 맡고 있지만 이날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외곽포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자유투로 10득점을 기록하는 영리한 플레이도 빛났다.

올 시즌 2경기에서 28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키치는 현재의 페이스대로라면 MVP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요키치의 활약과 함께 덴버는 시즌 2연승을 달리며 뉴올리언스,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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