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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유치!' 대학생이 발벗고 나섰다, 성사 가능성은?

기사승인 2018.10.22  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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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대학생들이 직접 발 벗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나서 화제다. 한국이 63년 만에 아시안컵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학생 홍보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22일 "2023년 아시안컵은 한국이 개최해야 한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서 AFC 46개 회원국 축구협회장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생존경쟁은 1994년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창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문 교수를 맡고 있는 그는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46개국 축구협회장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 대학생들이 발 벗고 아시안컵 국내 유치에 나섰다. [사진=대학생 홍보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제공]

 

이들은 손편지 뿐만 아니라 부산, 수원, 천안 등 8개 유치 희망 도시를 돌며 한국 유치 기원 서명을 받은 뒤 서명에 참여한 시민 2023명의 명단도 함께 동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생존경쟁 정세웅(항공대 2학년) 회장은 "세계적인 행사를 한국에 유치하고자 할 때마다 늘 대학생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진행해 왔다"며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인해 다시금 축구가 붐인 요즘, 아시안컵 유치를 통해 한국 홍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2023 아시안컵 유치를 두고 중국과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신감에 바탕해 이번 아시안컵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부산과 제주, 광주, 전주, 천안, 수원, 고양, 화성 등 8개 도시를 선정, 지난 5월 AFC로부터 현지 실사를 받았다. 현지 실사를 토대로 내년 4월 AFC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된다. 유치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협회 내 중론이라고 전해진다.

한국은 1960년 2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아시안컵 개최와 연이 없었다. 2023년 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63년 만에 아시안컵을 국내에서 열게 된다. 최근 한국 축구 붐이 계속 이어진다면 적절한 시기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전망이다.

생존경쟁의 바람대로 한국에서 아시안컵 개최가 확정되며 축구 열기가 장기간 이어지는 토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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