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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종합] GS칼텍스 겹경사, 선두탈환에 알리까지 대폭발 (프로배구)

기사승인 2018.11.07  2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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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서울 GS칼텍스가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과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서 1시간 22분 만에 세트스코어 3-0(25-16 25-19 25-15)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GS켈텍스는 승점 14(5승 1패)를 확보하며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건설은 개막 6연패(승점 1) 늪에 빠지며 그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 GS칼텍스 선수들이 7일 현대건설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외국인 선수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의 경기력이 완전히 올라온 것이 GS칼텍스로선 승리만큼 큰 수확이었다. 알리는 양 팀 최다인 22점을 뽑으며 훨훨 날았다. 직전 경기에서 6득점에 그쳤던 아쉬움을 깨끗이 털어냈다.

1세트 초반 알리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스파이크를 꽂으며 웃었다. 여기에 강소휘의 서브에이스 2개까지 더해 GS칼텍스는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알리와 강소휘가 계속 공격을 퍼부은 GS칼텍스는 가볍게 1세트를 가져왔다. 알리는 1세트에서만 10점을 올렸다.

GS칼텍스는 이소영과 알리,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정지윤이 선전한 2세트 초반이었다. 강소휘까지 점수를 보태면서 점수차를 벌린 GS칼텍스는 18-13에서 세터 안혜진이 공격 득점을 기록해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리베로 나현정의 안정적인 수비까지 더해진 GS칼텍스는 2세트도 쉽게 따냈다.

현대건설은 3세트 초반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세트 초반 이다영이 더블 콘텍트 범실을 기록했고, 포지션 폴트까지 범하고 말았다. 선수들끼리 호흡이 잘 맞지 않아 공격과 수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스스로 무너지면서 점수를 헌납했다. 그 사이 GS칼텍스는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김유리와 이소영, 알리가 점수를 쌓은 GS칼텍스는 안방에서 무난하게 승점 3을 추가했다.

경상북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는 홈팀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이바나 네소비치가 없는 가운데서도 대전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2(25-19 26-28 22-25 25-19 15-1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7(3승 3패)을 마크하며 5위를 유지했다. KGC인삼공사는 승점 13(4승 2패)으로 2위에 머물렀다.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가 양 팀 최다인 36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서연(22점)과 배유나도(11점)도 뒤를 받쳤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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