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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희 이탈로 불안한 전북. 홍정호에 이동국까지 잡나

기사승인 2018.11.08  1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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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전북 현대에 ‘최강’이란 칭호를 안겨줬던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텐진 취안젠으로 떠났다. 그와 함께 맹활약했던 이들의 추가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북은 서둘러 문단속에 들어갔다. 장쑤 쑤닝에서 1년 임대로 데[려온 팀 수비수 홍정호(29)를 완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에서도 텐진 취안젠에 홍정호 자리가 없고 스스로도 전북 생활에 만족해 한다면 이 같은 이야기에 힘을 실어줬다.

 

▲ 전북 현대 이동국이 내년 시즌에도 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홍정호는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큰 기대를 모았던 수비수다. 지금은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수비 자원으로 꼽히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에게도 결코 뒤지지 않았던 이였다.

오히려 김영권이 높아지는 가치를 활용해 이제야 유럽 등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반면 홍정호는 구자철과 지동원이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맹활약했다.

이후 장쑤행을 택했지만 기량 저하와 함께 아시아 쿼터 조항 삭제 등으로 입지가 줄며 경기 경험을 하지 못하고 결국 올해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린 홍정호는 올 시즌 전북의 우승에 기여했고 전북은 홍정호를 완전 영입해 뒷문의 안정감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전북은 불혹의 공격수 이동국에게도 연장계약을 제시했다. 아직 정규리그가 종료되지 않았지만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 계약 기간은 1년인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2009년부터 최강희 감독의 권유로 전북에서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화려한 선수생활 황혼을 보냈다. 언제 은퇴를 하더라도 낯설지 않은 나이지만 이동국은 매 시즌 변치 않는 기량으로 전북에 수많은 트로피를 안겼다.

올 시즌 급격히 줄어든 기회 속에도 주로 교체로만 나서 무려 13골을 작렬했다. 전체 5위이고 국내 선수 중엔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과 함께 1위다. 500경기 출전,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그러나 은사 최강희 감독의 이탈로 새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이동국이 기회를 잡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최강희 감독을 따라 중국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전북은 ‘팀 레전드’에게 다시 한 번 손을 내밀며 팀에 안정감을 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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