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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해영 "의사 남편 잦은 실수로 모성본능 자극...개도 서열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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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해영 "의사 남편 잦은 실수로 모성본능 자극...개도 서열 알아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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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동상이몽2' 윤해영이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남편이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튜디오를 찾은 윤해영에게 MC 서장훈이 "남편보다 윤혜영 서열이 높다는 걸 강아지도 안다더라"며 질문했다. 

 

'동상이몽2' 윤해영이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남편이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윤해영은 "사실 강아지 밥은 남편이 주는데 나를 쫓아다닌다"며 서장훈의 말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결혼 생활 동안 남편이 "자꾸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다가 자꾸 깨갱한다"면서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윤해영은 "나의 커피 심부름에 커피를 쏟는가 하면 와인잔을 깨기도 하더라"라며 "그래서 모성본능을 자극한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윤해영은 지난주 '동상이몽'에 출연해 남편이 알렉스를 닮은 훈남 외모에 신혼 초에 클렌징도 해줬다며 자랑을 늘어놔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윤해영은 지난해 9월 안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는 지난해 7월부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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