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트위치에서 게임 BJ로 활약하고 있는 가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가그는 사과 방송에서 자신이 피버 크루에서 퇴출 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어진 방송에서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했다.

가그는 지난 20일 방송을 통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소속된 '피버 크루'에서 퇴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트게더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피버 크루의 BJ 개구몽은 방송을 통해 가그의 퇴출 이유가 성추행 가해 때문이라고 밝혔다. 21일 가그는 사운드 온리 방송을 통해 "먼저 안겨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는 부분"이라며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했다. 

같은 시간 피해자인 여성 BJ는 가그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다른 피해 주장 여성 BJ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주장했다.

트위치 BJ 가그는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 '노 브랜드', '피버' 크루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8월 아프리카TV에서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겨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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