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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삼성전자 올림픽파트너 유지, 한숨 돌린 한국 스포츠외교

기사승인 2018.12.04  2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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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삼성전자가 올림픽 공식후원사 지위를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공식후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 대표이사가 호텔신라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위원장과 만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998 나가도 동계올림픽부터 2028 하계올림픽까지 30년간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됐다. 무선·컴퓨터 제품은 물론 제품에서 구동되는 5G,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기술 권리가 삼성에 있다.

 

▲ 왼쪽부터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 대표이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바흐 IOC 위원장, 다케다 IOC 마케팅위원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당초 예상을 깨뜨린 결정이다. 메가스포츠이벤트 마케팅 효과가 예전만 못해 제아무리 삼성전자라도 후원을 연장할 이유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IOC가 원하는 후원 금액은 어마어마하다. 4년 기준 1억 달러(113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이 무선통신분야 올림픽 파트너를 넘보는 상황이었다. 삼성전자는 안팎으로 어려운 가운데 일단 자리를 수성했다. 유승민 IOC 위원을 제외하곤 눈에 띄는 인물이 없는 한국 스포츠외교는 한숨을 덜게 됐다.

삼성전자가 후원을 약속한 기간 바깥에 있긴 하지만 현재 논의 중인 2032 남북 공동개최 올림픽 추진 과정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한반도 평화 기류에 발맞춰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영보다는 사회적 의미를 반영한 결정으로 볼 수 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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