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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이승현 기다리는 오리온, KGC인삼공사전 4연승에 거는 기대감

기사승인 2019.01.04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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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고양 오리온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시즌 8위로 추락했던 오리온이 봄 농구에 복귀하기 위해선 1월을 얼마나 잘 버텨내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이달 말 살림꾼 이승현(26)이 군 전역 후 복귀하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4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경기(MBC스포츠플러스2, IB스포츠, 네이버 생중계)를 치른다.

12승 18패로 8위에 머물러 있는 오리온이지만 4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올 시즌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중위권을 위해 한걸음 올라설 기회다.

 

▲ 고양 오리온이 군 복무 중인 이승현(오른쪽)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이승현이 합류할 1월 말까지 최대한 중위권에 근접하는 게 목표다. [사진=KBL 제공]

 

지난 시즌 오리온은 8위로 처졌다. 이전 5시즌 연속 봄 농구에 진출했던 오리온엔 큰 충격이었다. 이승현의 부재가 컸다.

고려대 출신 ‘두목 호랑이’ 이승현은 프로 데뷔 첫해부터 상대 외국인 선수를 전담마크하는 등 궂은 일을 도맡았고 외곽포 능력까지 끌어올리며 오리온은 물론이고 대표팀에도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이승현 합류 이후 오리온은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이승현이 군 입대로 빠진 오리온은 힘을 잃었다. 공격력에도 출혈이 있었지만 특히 수비에서 큰 구멍이 생겼다.

오리온으로선 긴 세월을 버텨냈고 이제 오는 29일이면 이승현이 팀에 합류한다. 시즌 전부터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이승현의 복귀 전까지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8위는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지만 다행히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원주 DB, 창원 LG와 승차는 2.5경기로 크지 않다.

이날 만날 KGC는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지만 올 시즌 오리온은 KGC의 천적이나 다름없었다. 오리온은 리바운드에서 KGC를 압도했고 외곽포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지난달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마저 제압했다. 지난 1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선 외곽포가 침묵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이날 KGC전 4연승을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부상으로 빠진 가드 한호빈의 자리를 박재현이 훌륭히 메우고 있고 한호빈 또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단신 외인 제이슨 시거스가 얼마나 제 몫을 해주느냐가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만 만나면 약해졌던 KGC지만 기세는 만만치 않다. 오세근이 복귀해 더블 더블을 달성했고 외국인 선수 듀오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드 박지훈의 컨디션이 좋지는 않지만 주장 양희종까지 공격력을 보태며 2연승을 달렸다.

이승현의 복귀 전까지 7경기를 남겨둔 오리온. 1월 이미 1패를 떠안은 가운데 KGC전 4연승과 함께 6위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까.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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