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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일정] '결전의 날' 한국 축구, 필리핀 만만치 않은 이유는?

기사승인 2019.01.07  0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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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축구의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19 아시안컵 축구 3번째날 한국 팀이 첫 일정을 가진다. 상대는 필리핀이다.

한국과 필리핀은 7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첫 경기(JTBC, JTBC3 FOX, 네이버 생중계)를 치른다.

역대 7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에서도 53위 한국은 116위 필리핀에 크게 앞서 있지만 결코 방심할 수는 없다.

 

▲ 한국 축구 대표팀이 7일 필리핀과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오히려 월드컵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이후 평가전에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등을 잡기도 했지만 과거 아시안컵과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수비 일변도로 나서는 바레인, 레바논 등 약체에 일격을 당한 적도 있다.

아시아의 강호 한국을 맞는 필리핀도 아시안컵 첫 일정에서 역시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수비 뒷공간이 부족할 상황을 대비해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뽑혀오던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을 대신해 나상호(광주FC)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를 대체 선발했다. 보다 좁은 공간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잘 풀어줄 수 있는 자원을 택한 결정이다.

이승우는 급작스럽게 선발돼 1차전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직 합류하지 못했지만 방심만 하지 않으면 전방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인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폭발적인 돌파 기술을 가진 황희찬(함부르크), 섬세한 패스 플레이를 펼치는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이청용(보훔) 등의 공격 조합으로 필리핀을 상대로 위협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 1,2위는 물론이고 3위 가운데서도 4팀이나 16강에 오르지만 조 1위로 진출해야 A,B,F조 3위 팀과 맞붙는 손쉬운 대진을 받아들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확실히 승점 3을 따내는 게 중요하다.

한국은 최근 현지에서 치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전술 실험 속에 0-0으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지만 벤투 감독 부임 후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충분한 현지 적응 기간을 거친 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은 한국과 필리핀전을 포함해 총 3경기가 열린다. 앞서 열린 B조 경기에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가운데 이날 오후 8시부터 한국과 같은 조인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이 먼저 격돌한다.

8일 오전 1시부터는 한국과 함께 또 다른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란이 예멘과 D조 1차전을 치른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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