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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탐구] 최웅, 훈훈함 속에 가려진 지독한 악인의 면모... 냉·온탕 오가는 '대기만성형 배우'

기사승인 2019.01.13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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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신스틸러(Scene stealer)는 말 그대로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주연 배우만큼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열정적인 연기력으로 장면을 압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극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는 그들은 이야기를 원활하게 굴러가게 하는 '윤활제'다. 스포츠Q는 연재 '신스틸러 탐구'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스틸러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세계를 작품 속 장면을 중심으로 조명한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남친짤’, ‘나만 알고 싶은 배우’, ‘훈훈함의 대명사’. 배우 최웅 이름 앞에 붙는 다양한 수식어들이다. 특히 특유의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모두 사로잡은 최웅은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역할의 크기와 상관없이 매 작품마다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최웅.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그가 2019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웅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웅은 지난 2011년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박카스’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최웅은 짧은 CF 영상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외모와 큰 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대중들에게 ‘훈남 배우’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지난 2012년 KBS 2TV ‘각시탈’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최웅은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012),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KBS 2TV ‘비밀’(2013), ‘참 좋은 시절’(2014) 등에 출연하면서 실감나는 연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최웅은 극의 흡인력을 높이는 연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대중들의 뇌리에 깊이 박힐만한 이른바 ‘인생 캐릭터’를 만나지 못한 것도 이유였다.

때문에 최웅은 쉼 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알젠타를 찾아서’(2015)와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2016)으로 차분하게 연기 변신을 시도하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증명해냈다. 또한 최웅은 지난 2016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7개국에 수출된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얻었다.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 5년 만에 자신의 이름 두 자를 명확하게 알린 최웅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2017)와 tvN ‘도깨비’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대박 행보’를 이어나갔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최웅은 남주혁을 견제하는 수영부 선배 김기석으로 분해 날카로운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tvN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 이동욱의 후배를 맡아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웅 [사진=최웅 SNS 화면 캡처]

 

아울러 최웅은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치명적인 악역을 안정적으로 표현한 모양새다. tvN ‘백일의 낭군님’(2018)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2018)에 출연한 최웅은 순한 외모로 상대역을 지독하게 괴롭히는 나쁜 캐릭터를 맡아 ‘악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선과 악을 확실히 구분 지으며 작품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는 배우 최웅은 현재 웹드라마 ‘우웅우웅’에서 달콤한 사내 연애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최웅은 앞서 선보였던 악인의 면모를 빈틈없이 지운 뒤 180도 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 셈이다.

얄미우면서도 섬뜩한 악역과 환한 미소를 자아내는 선한 역할이 모두 가능한 배우 최웅. 올해로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그가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 최웅 소개

배우 최웅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지난 2011년 ‘박카스’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최웅은 수많은 드라마의 주·조연을 휩쓸며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최웅은 KBS 2TV ‘각시탈’, ‘비밀’, ‘태양의 후예’,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의 드라마와 함께 영화 ‘소름’, ‘대한민국 1%’로 스크린까지 장악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번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는 최웅은 현재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웹드라마 ‘우웅우웅’에 출연 중이다.

 

#신스틸러#최웅

이승훈 기자 qseung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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