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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해결사' KB스타즈 박지수, 우리은행 무너뜨렸다! 12연승+1위 사수

기사승인 2019.02.09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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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스타즈가 아산 우리은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2연승을 질주했다. 정규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제 양 팀에게 남은 맞대결은 한 번 뿐이다.

KB스타즈는 9일 충청북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에 81-8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2연승을 달린 KB스타즈(21승 5패)는 2위 우리은행(20승 7패)과 격차를 1경기 반으로 벌렸다. 2006년 여름리그 이후 13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노리는 KB스타즈가 중요한 일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 KB스타즈가 9일 우리은행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7년 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이날 이겼을 경우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4연승에 실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2쿼터까지 양 팀 스코어는 4점 이상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다.

우리은행은 새 외국인선수 모니크 빌링스가 3쿼터에만 혼자 17점을 기록하며 한때 12점 차까지 앞섰다. 게다가 KB스타즈 박지수가 4반칙으로 파울 트러블에 걸리고 4쿼터 시작 3분 만에 카일라 쏜튼마저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로 5반칙 퇴장당하자 승부의 추는 우리은행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KB스타즈 김민정, 박지수, 강아정이 득점에 가담하며 추격했고 경기 종료 53초 전 염윤아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79-80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10초 전 박지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포스트업에 이은 슛으로 역전을 이끌어내더니 우리은행의 마지막 공격에서 박혜진이 시간에 쫓겨 시도한 슛을 직접 블록하면서 역전승을 견인했다.

박지수는 4쿼터에서 양 팀 최다인 9점을 기록하는 등 19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쏜튼 역시 23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7일 데뷔한 뒤 이날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우리은행 빌링스는 25점 12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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