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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챔프'의 집중력!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셧아웃 완파... 우리카드 아가메즈 부상까지?

기사승인 2019.02.18  2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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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챔프 인천 대한항공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3세트 20-24 열세를 뒤집고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선두를 탈환한 대한항공에는 서울 우리카드 아가메즈의 부상이라는 호재까지 겹쳤다.

대한항공이 18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8-26)으로 눌렀다.

승점 3을 보탠 대한항공은 21승 10패(승점 62)로 우리카드(승점 60), 현대캐피탈(승점 59)을 따돌렸다. 게다가 리그 득점 1위 아가메즈가 수원 한국전력전에서 입은 복사근 부상으로 2~3주가량 결장이 확정돼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 대한항공 곽승석(등번호 9)과 한선수(등번호 2) 등은 18일 현대캐피탈전 3세트에서 무서운 집중력으로 세트를 뒤집고 셧아웃 완승을 완성했다. [사진=KOVO 제공] 

 

세터 한선수의 진두지휘 아래 곽승석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곽승석은 적시마다 공격을 성공시키며 12점(공격성공률 60%)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리시브효율 45%로 수비에서도 펄펄 날았다. 가스파리니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7점을 뽑아냈고, 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석도 9점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으며 1, 2세트를 제압한 대한항공은 3세트 20-24까지 끌려갔다. 정지석이 오픈 공격으로 한 점 만회하더니 한선수가 현대캐피탈 리시브라인의 타이밍을 뺏는 서브에이스를 더하며 ‘역전쇼’가 시작됐다.

정지석이 재차 오픈 공격을 놓치지 않았고, 김규민이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파다르의 백어택에 먼저 실점했지만 26-26에서 교체 투입된 김학민이 블로킹으로 역전을 일구더니 현대캐피탈 박주형의 퀵오픈이 라인을 벗어나며 대한항공이 승리를 따냈다.

경기를 마치고 곽승석은 KBS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해 더 집중했다”며 “(한)선수 형이 한 경기 한 경기 잘 해나가자는 말을 해주며 분위기를 잘 잡아줬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이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다시 V리그 순위표 꼭대기를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와 전광인이 각각 16, 12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1, 2세트 잦은 범실로 울었다. 2연패 뒤 분위기를 수습했던 현대캐피탈은 3세트 문성민을 투입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는 데 안주해야 했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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