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장범준이 갑작스런 예능 활약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라디오스타’의 장범준은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한결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앨범 냈다 하면 대박이다”라는 김국진의 말에 “벚꽃엔딩 이후 줄어들고 있다. 공연하려면 이번 앨범이 잘 돼야 된다”고 답하는 장범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라디오스타’의 장범준은 “숨어 지내다시피 안 나왔었는데 갑자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차태현의 질문에 “방송 다음날 앨범이 나온다”고 대답했다. 이어 장범준은 “앨범 작업 하다보면 집에도 못 들어가고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 못한다.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 육아도 도와주고 앨범 홍보도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생각했다”며 예능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가수 장범준은 배우 송승아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장범준과 송승아 부부는 같은 해 7월 첫째 딸을 출산, 지난 2017년에는 둘째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범준의 나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범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장범준의 아내인 송승아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장범준과 송승아는 4살 나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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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