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류현진 등판일정, KBO리그 개막전 성적은? 롯데자이언츠 '와우' [MLB]

기사승인 2019.03.25  08:57:52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2019 메이저리그(MLB) 첫 등판일정을 개막전으로 소화한다. 개인 통산 6번째 영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 23일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같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한다. 경기시간은 오전 5시 10분이다.

 

▲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로 2019시즌을 시작하는 류현진.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등판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류현진은 MLB 입성 7시즌 만에 개막전 선발투수라는 영광스런 타이틀도 추가했다. 2001년 박찬호 이후 18년 만이다.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리치 힐의 부상, 컨디션 난조 등 여러 이유가 겹쳤다지만 162경기 대장정의 스타트를 맡긴다는 건 그만한 역량이 된다는 의미다. 류현진의 입지와 위상이 얼마나 굳건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류현진에게 개막전 선발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일 땐 흔한 일이었다. 데뷔 2년차인 2007년부터 3시즌 연속, 그리고 2011~2012년까지 5차례 팀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KBO리그 통산 190경기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방어율) 2.80을 찍은 그의 개막전 기록은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5.81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때문에 진땀을 제대로 뺐다.

SK 와이번스와 2번 맞대결에선 1승과 노 디시전으로 선방했지만 롯데전 3차례는 모두 다 졌다. 5이닝 5실점(2008), 4⅓이닝 5실점(2011), 6이닝 3실점(2012) 등 부진과 불운이 겹쳤다.

 

▲ 류현진의 KBO리그 개막전 통산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81로 좋지 않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개막전 기록만 놓고 보면 우려를 자아내지만 시범경기나 역대 홈 성적을 살펴보면 호투를 기대하게 한다. 류현진은 5번의 2019 시범경기에서 15이닝 평균자책점 3.00을 올렸다. 볼넷과 사구가 하나도 없는 점이 고무적이다.

MLB 6시즌 통산성적이 40승 28패 평균자책점 3.20인 류현진은 홈에서 18승 13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원정(22승 15패, 평균자책점 3.56)보다 승수는 적어도 내용은 훨씬 좋았다.

애리조나전 역대전적은 13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77이다. 지난해엔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75를 남겼다.

매치업 상대는 다저스 옛 동료 잭 그레인키다. 커쇼, 류현진과 막강 원투스리펀치를 이뤘던 우완 정통파 에이스다. 1선발인 만큼 다득점이 나오기 어려운 환경이다. 투수전이 예상된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54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