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정준호 뷔페 사업, SKY캐슬 덕 좀 봤을까?'

동생 정선호 씨와 함께 뷔페 사업을 운영 중인 정준호. 부산으로 출장 간 정준호가 동생에게 보고서를 받으며 드라마 'SKY캐슬'을 언급했다.

비 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JTBC 'SKY캐슬'에서 정준호는 의사 강준상 역을 맡으며 심리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 출연한 그는 드라마의 인기가 자신이 운영 중인 뷔페 사업의 매출 상승을 가져왔는지 물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생 정선호 씨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 부탁한다"는 동생의 말에 밝은 미소를 보인 정준호는 보너스를 운운하며 농담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정준호 뷔페는 3300m²의 넓은 공간에 8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프리미엄급을 자처하는 이 뷔페 음식점은 막내 동생 정선호 씨가 처음부터 다지며 자리 잡기 시작했다.

'문제적 보스'를 통해 사업 면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보인 정준호가 동생과 함께 꾸린 뷔페 사업을 얼마나 잘 이끌지 대중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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