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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박명수도 ‘변우석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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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박명수도 ‘변우석 업고 튀어’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5.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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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 자리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유재석, 박명수, 홍석천 등 국내 대표 방송인들의 인정을 받으며 더욱 높게 튀어 올랐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연출 윤종호 김태엽, 극본 이시은)는 최근 TV-OTT 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2049 남녀 시청률 7주 연속 전 채널 1위,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 티빙 누적 조회수 5억7000만뷰, 티빙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 94%를 돌파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130개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자아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이 뿐만 아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 예매는 오픈 5분 만에 1000석이 전석 매진됐다. 예매 오픈 전부터 예매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주연 배우인 변우석과 김혜윤의 인기도 역대급이다. 두 사람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3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변우석이 부른 OST '소나기'는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음원 차트 상위를 유지 중이다. 이에 힘 입어 '소나기'가 수록된 OST 앨범까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방송인들도 앞다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을 언급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변우석. [사진=스포츠Q(큐) DB]
변우석. [사진=스포츠Q(큐) DB]

먼저 홍석천은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시작되던 때 유튜브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변우석을 초대하며 일찍이 그를 알아본 안목을 자랑했다. 이어 지난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은 "우리 (변)우석이도 완전히 떴다. '보석함' 출연 후 난리 났다"고 말했다. '홍석천의 보석함' 변우석 편은 조회수 240만회를 돌파했다.

변우석과 유재석은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두 번의 만남을 성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변우석은 멤버들의 환호와 갖은 배려 속에 녹화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로 요즘 난리 났다. 우석이가 빵 떴다", "뜨니까 얼마나 좋냐", "떴음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을 잊지 않고 찾아줬다" 등 칭찬을 쏟이냈고 하하는 변우석의 등장과 함께 등을 내어주며 업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2월 4일 방송된 690회 이후 약 3개월만에 시청률 4%대를 돌파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22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방송됐다. 유재석은 변우석 소개를 앞두고 "2년 전 '런닝맨'에서 봤는데 그때와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고 조세호도 "주변에서 이 분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또한 유재석은 "일주일 전 '런닝맨' 녹화에서 봤는데 더 잘생겨졌다", "너는 글로벌로 갈 수 있다. 갈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등 멘트를 내뱉으며 감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조세호는 하하와 지석진이 변우석에게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요청한 사실을 듣고 "잠깐의 부끄러움이 행복함으로 다가온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변우석과 SNS 친구를 맺고 싶다는 마음을 어필했다.

더불어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22년 이후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당일 VOD 시청 UV 역시 전주 대비 2배가량 상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TV 시청률은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8.3%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 최고 4.3%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률을 살펴보면 평균 4.2%, 최고 6.4%로 2024년 '유 퀴즈 온 더 블럭'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영 타깃 그리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가 "류선재(변우석)는 얼굴이 재밌고, 박명수는 말이 재밌다"라는 사연을 보내자 DJ 박명수는 "아니다. 누가 봐도 류선재 보다 박명수 얼굴이 더 재밌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변우석의 비주얼을 치켜 올렸다. 이와 함께 '선재 업고 튀어' OST인 엔플라잉의 'Star'를 선곡했다.

한편 변우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근 인기에 대해 "어리둥절하다. 8~9년 세월 동안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밝히며 "회사 분위기도 축제다. 대본도 이전보다 10배, 20배 들어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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