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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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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 만나자
  • 신희재 기자
  • 승인 2024.11.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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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신희재 기자] 펠레(브라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엘링 홀란(노르웨이) 등 축구 역사를 바꾼 레전드들의 실착 유니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랜드그룹의 이랜드뮤지엄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이랜드뮤지엄 제공]

이번 전시는 ▲ 인트로 ▲ 더 뷰티풀 게임 ▲ 브라질 ▲ 더 챔피온스 ▲ 태극 워리어스 ▲ 더 고트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된다.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이 공개된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리메컵과 함께 축구계 전설 펠레의 1970년대 국가대표 실착 저지가 최초 전시된다. 더 고트 존에서는 현대 축구 최고 선수 메시의 주요 커리어 매치 컬렉션 및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박지성(은퇴)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실착 저지, 2022~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의 맨체스터 시티 저지 등 진귀한 축구 역사의 순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박지성, 손흥민의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어 한국 축구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관람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2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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