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양재동 골목을 평정한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인 영동 족발을 찾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백종원이 족발 하나로 인정받아 골목의 일부가 된 영동 족발에서 족발 먹방을 시작했다.
이날 백종원은 '영동 족발'을 자신의 완소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양재동 골목을 평정한 본점 사장님을 보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 여기 계시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족발을 먹으며 "여기는 새우젓 안 찍어도 된다. 옛날 족발은 간이 심심한데, 서울 3대족발은 안 그렇다. 비교하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막국수를 주문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오늘(8일)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있는 '족발' 맛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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