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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유정선배' 박해진, "연기를 하기에는 좋은 얼굴이다" 자신의 얼굴 평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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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유정선배' 박해진, "연기를 하기에는 좋은 얼굴이다" 자신의 얼굴 평가한 이유는?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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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연예가 중계’에 모든 여대생들의 로망 ‘유정선배’ 박해진이 출연해 여심을 녹이는 봄맞이 꽃미소를 선사했다. 조심스러운 말투 속에서도 자신의 연기관을 뚜렷이 밝혀 앞으로의 또다른 변신에 기대를 갖게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박해진은 게릴라 데이트 때 다시 한 번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홍대거리는 박해진의 인기로 인해 마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박해진은 잘생겼다는 질문에 대해 “연기를 하기에는 좋은 얼굴이지만 잘생긴 얼굴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생민에게 "다음주에도 똑같은 멘트 날리실거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여성호르몬이 많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공개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 '연예가 중계' 박해진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10년후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대해 “배우로 불리고 싶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애교를 선보였다.

박해진은 지난 1일 끝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집안, 외모, 학벌 등 뭐 하나 빠지는 구석없는 완벽 스펙남이지만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유정 역을 맡아 김고은(홍설 역)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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