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명단공개'에서 자신이 직접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한 배우 하지원이 연예계 최고의 장사의 신으로 선정됐다.
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연예계 장사의 신 CEO 1위에는 지난해 영화 '허삼관'과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바쁜 한해를 보낸 배우 하지원이 선정됐다.
평소에도 피부에 관심이 많던 하지원은 'J.ONE'이라는 브랜드를 오픈해 친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하지원은 평소 연예활동을 하면서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았고, 아로마 아티스트이자 화장품 회사 대표로 활동하는 언니 전유경을 따라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것.
하지원이 방송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젤리팩' 역시 하지원의 브랜드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젤리팩'은 홈쇼핑에서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지난 한 해에만 무려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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