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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유준상, '본격 대립' 시작… "대중은 스토리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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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유준상, '본격 대립' 시작… "대중은 스토리를 원합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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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유준상과 조윤희를 위기자 곁으로 보냈다. 이날 신하균과 유준상은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주성찬(신하균 분)과 윤희성(유준상 분)이 서로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방송국 카메라를 이용해 위기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척 하며 그를 제압하자는 제안을 했다.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TNN의 윤희성(유준상 분)은 자신이 나서겠다고 자신있게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유준상과 조윤희는 신하균의 계획대로 호텔 안으로 들어가 위기자의 차량 근처로 다가섰다. 위기자는 유준상의 등장에 안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카메라를 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위기자는 "이거 정말 방송 나가는거냐"고 물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준상과 조윤희는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말하며 그의 입을 열게 했다.

이날 위기자는 "저 미친거 아니다"라고 말을 이었지만 숨을 쉬기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함을 보였다. 조윤희는 위기자의 손에서 성냥을 빼앗아 들었고, 유준상은 차량안에 있는 카지노 반대 전단지를 보고 의아함을 보였다.

이후 조윤희는 유준상을 밖으로 내보낸 뒤 위기자와 대화를 계속 나누며 그의 심리를 안정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밖으로 나선 유준상은 신하균과 기싸움을 벌이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게 될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진실'과 '권력'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며 앞으로 갈등이 증폭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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