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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최현석 셰프, 라면 광고 모델 욕심 "유명 양식 셰프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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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최현석 셰프, 라면 광고 모델 욕심 "유명 양식 셰프를 써라"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6.03.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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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아 기자]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광고 모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59회는 라면 특집으로 꾸며져 특별 게스트로 한 업체의 라면 마케팅팀 최용민 팀장이 출연했다.

▲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현석은 짬뽕 라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라면 모델들은 황정민, 박성웅, 이연복 등인데, 다 기라성같은 느낌이다. 트렌드로 만들기 위해서다"라고 그동안 라면 광고 모델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최용민 팀장에게 "제 3의 제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유명 앙식 셰프를 쓰길 바란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최현석은 자칭 '라면 애호가'로, 라면 CM송도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최현석은 비싸다. 마케팅 비용이 늘면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이 나간다. 나는 좀 싸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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