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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지성이 준 상자 속 CD와 캬라멜 받고 오열했다…지성, 윤서·강민혁 사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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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지성이 준 상자 속 CD와 캬라멜 받고 오열했다…지성, 윤서·강민혁 사건 파헤쳤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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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딴따라' 강민혁이 다시 마음을 잡고 밴드에 합류한다. 지성은 그런 강민혁을 위해 성추행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극본 유영아)에는 조하늘(강민혁 분)이 조그린(혜리 분) 덕에 신석호(지성 분)과의 인연에 응답했다.

이날 강민혁은 누나 혜리가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해준 지서으이 선물을 받게 됐다. 지성은 너바나 CD에 어린 강민혁이 재킷 속 아기에게 스티커로 날개를 만들어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어린 나이였지만 계약서도 작성했다.

▲ '딴따라' 강민혁 [사진=SBS '딴따라' 방송 화면 캡처]

이 계약서와 CD는 곧 지성과 강민혁이 과거에 응답한 것으로, 서로가 구면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강민혁은 지성의 선물을 받아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지성은 K-TOP에서 트윙클로 데뷔를 한 루나, 이지영(윤서 분)을 찾아갔다. 윤서와 지성은 서로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애썼고, 지성은 "이 바닥이 아무리 썩어 빠졌어도, 인과응보는 어디든지 있다는거야. 내가 파헤치기전에 기회를 주는거야, 내가 선배고 어른이니까"라고 응수했다.

그는 "지금 돌이키는게 빠른거다. 너 다쳐"라고 경고했으나, 윤서는 "누가 이기는지는 싸워봐야 아는거다"라고 계속 싸웠고, K-TOP 대표인 김주한(허준석 분)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일단락됐다.

지성은 허준석에게 "이지영, 돼지국밥"이라고 말해 허준석을 당황시킨 뒤 "루나. 다 알고 왔는데 밀당 그만하자. 조하늘, 이지영 그날 무슨 일이 있는지 말에. 콘셉트 다 빼고 대답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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