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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유혜영 아나운서 시술 고백 "남편 통해 실 리프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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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유혜영 아나운서 시술 고백 "남편 통해 실 리프팅 받았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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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유혜영 아나운서가 시술 사실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화장품 방문 판매사가 후포리 어르신들을 찾아갔다. 판매사는 주름 개선 화장품을 권했다. 

'자기야 백년손님' 스튜디오에서도 주름 개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내 경우 왼쪽, 오른쪽 눈썹 균형이 다르다. 남편이 의사다보니 '한쪽에 보톡스를 맞아서 고르게 하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피부과를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 유혜영 아나운서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보톡스가 아닌 실 리프팅 시술을 받게 됐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그런데 찾아가보니 보톡스가 아니라 실 리프팅을 권하더라"며 "100바늘 정도 들여서 지금 리프팅을 한 상태다. 6개월 정도 간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 리프팅은 녹는 실을 이용해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다. 남성 패널 성대현은 "그 실을 꺼내 쓸 수도 있는거냐"고 물었고, 김환 아나운서는 "지금 내 단추 떨어진 것에 실을 써 달라"며 농담을 던졌다. 

또한 유혜영 아나운서는 남편과의 다정한 일상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남편과 안고 자지 않냐. 정수리 냄새가 날까봐 매일 밤에 머리를 감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 감으려니 귀찮더라"며 해당 문제로 고민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패널들은 "안고 잔다는 게 무슨 말이냐" "100일 됐을 때나 그러지 않냐" "처음부터 안고 자지 않으면 되는 문제다"며 공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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