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보니하니' 패러디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보이그룹 세븐틴이 다음 순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기운 불끈 응원송', '케이팝 대표 보이스', '2016 케이팝 금메달리스트' 등 주제로 나눠 과거 무대를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를 패러디해 '돌려돌려 돌림판'을 돌렸다. 버논은 "세븐틴 친구들, 뭔가 아쉽지 않아요?"라며 어색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버논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뜻에서 '버봇'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돌림판을 돌린 결과, '케이팝 대표 퍼포먼스'가 선택됐다. 대표 퍼포먼스 무대로는 샤이니 태민의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 인피니트의 '배드(Bad)', 씨스타의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NCT127의 '소방차',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이 선정돼 전파를 탔다.
이밖에도 '기운 불끈 응원송'에는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AOA, 갓세븐, 세븐틴, '케이팝 대표 보이스'에는 마마무, 정은지, 비투비, 태연, 올해 상반기 엠카운트다운 1위 가수들을 모은 '케이팝 금메달리스트'에는 아이콘, 블락비, 씨엔블루, 엑소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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