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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 예은 이상형은? "조인성 아닌 전현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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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 예은 이상형은? "조인성 아닌 전현무"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8.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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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요미식회'가 '디저트'편을 방송한다. 

24일 오후 9시40분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에는 가수 예은, 개그맨 오나미, 이진환 파티쉐가 출연해 달콤한 디저트에 대한 다양한 '먹토크'를 할 예정이다.

예은은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상형도 뭐든지 잘 먹는 남자"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뭐든지 잘 먹는 전현무와 편식하는 조인성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주저 없이 전현무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 = tvN '수요미식회' 제공]

이날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오나미는 가상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경환과 방송 외에 단 둘이 밥 먹은 적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가 "촬영인 줄 알고 어쩔 수 없이 먹은 것 아니냐"고 묻자 오나미는 "촬영 아닌 줄 알고 있었고, 그만큼 우리가 편해졌다는 것"이라며 허경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저트에 얽힌 출연자들의 추억 에피소드와 각자가 좋아하는 디저트의 종류가 공개된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디저트의 뜻을 전하고 이진환 파티쉐는 디저트 문화의 유래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엽은 "마카롱에 대한 편견을 깼다"고 극찬하며 맛집을 소개해 어느 때 보다도 침샘을 자극시키는 미식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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