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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K팝 커버 댄스 유행하는 멕시코에서 엑소(EXO) 인기 최고"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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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K팝 커버 댄스 유행하는 멕시코에서 엑소(EXO) 인기 최고" (비정상회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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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엑소를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기획 조승욱·연출 김노은, 김재원, 정재훈)에는 박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해진은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해진의 신발 사랑 이야기에 이어 멤버들은 각 나라에서 뜨고 있는 취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중국의 왕심린은 '개인 인터넷 방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JTBC '비정상회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왕심린은 "어느 연예인 딸이 한 번 방송하고 1억 정도 벌었다. 또 어떤 사람은 인기를 위해서 도둑질하는 걸 방송해서 공안에 잡혀갔다"라며 "또 다른 사람은 '사람 만들기'라는 방송을 했는데 들어갔더니 야한 방송이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멕시코의 크리스티안은 "K팝 커버 댄스가 유행이다"라며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은 엑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의 오오기는 취미 잡지가 많은 특징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에는 철도 관련 잡지가 많이 팔린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마크는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코스프레가 유행하고 있다"며 '코믹콘'에 대해 언급했다. 마크가 '코믹콘'과 '코스프레'에 대해 언급하자 오오기는 "일본에서는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독일에서는 디오라마, 파키스탄의 남부에서는 스포츠카 레이싱, 북부에서는 비둘기 키우기가 떠오르는 취미라고 설명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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